영화 디어존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보게 된 영화, 디어존 (Dear John).
영화를 보는 내내 설레이고 미소짓게되고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나고-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갖게 만든 영화는 또 오랜만이다. 멜로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로맨스소설 한권 읽는 듯한 느낌으로 너무 유치하지 않게 또 너무 로맨틱하지 않게 그렇게 흘러간다. 역시나 원작이 베스트셀러네 'ㅅ'
단 2주간의 사랑. 그리고 꾸준한 기다림, 편지...
이런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응, 있을 수 있다. 나도 이렇게 절절한 기다림이 좋다. 사랑이 일상이 되어 지겨워지는것보다 이렇게 애타는 마음으로 서로를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사랑하는거 한번 해보고싶어. 그래서 오해도 생기고 아니,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이유도 생길 수 있지만 그 마음, 서로에 대한 마음으로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라는 믿음만 있다면-
사랑하고싶어, 내 모든걸 다 걸고 사랑하고싶다.
목숨을 걸만큼.
그러나. 현시창 ㅋ_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