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of/Wise saying 2012/02/21 14:04

사는 게 재미없다는 친구들에게



말똥 굴러가는 것만 보고도 깔깔거리던 친구들이 변했다. 취직, 이직 등 20대의 혹독한 고비를 지나 레드카펫은 아니어도 자갈없는 평평한 30대 초중반 길로 접어들었더니, 이제 사는 게 재미가 없단다. 드라마 챙겨 보는 것조차 귀찮다는 에디터 친구들 얘기다. - 에디터 조소현 -
 
 
증상
대학 졸업 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노력했던 그녀들이다. 시험과 자격증에 도전하기도 했고 자신에게 꼭 맞는 평생 직장을 찾아 메뚜기보다 더 폴짝거리며 이직도 거쳤더랬다. 만족하든 불만족하든 어느 정도 직장에 정착한 지 몇 년, 친구들 모임에도 변화가 생겼다. 반드시 멤버 모두 나와야 했던 모임은 별다른 이유 없이 빠지는 사람이 생기고, 어느새 먼저 나서서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도 없어졌다. 시시콜콜 일상을 공유하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만나는 자리도 단맛 빠져버린 껌마냥 심심해졌다. 영화 써니에서 중년의 임나미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이 나이에 뭘, 그냥 사는거지..."가 30대 여인들 입에 찰싹 붙었다.
 
진단자
비슷한 고민을 했고 그 시기를 거쳐 30대 후반을 향해 가는 인생 선배. 콘텐츠 개발 마케팅 회사 대표.
 
원인
인생 전체를 놓고 시기상으로 봤을 때 직장 생활 7~8년차 정도가 되면 신입도 아닌 것이, 관리자도 아닌 것이 익숙해진 업무가 반복되는 애매한 위치가 된다. 여행도 왠만한 곳은 다 가봐서 거기가 거기다라는 것도 알게 되고, 여행 며칠 다녀와서는 일상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친구들 중에 드라마틱한 삶을  사는 사람이 특별히 없다면 만나서 하는 이야기들도 다 비슷비슷하니 '다 알 것 같다','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사람의 발달상으로 보면 어릴 때에는 몸을 많이 쓰고, 10대후반~20대에는 마음을 많이 쓰고, 30대를 넘으면서부터는 머리, 즉 지성을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머리로 먼저 반응을 하게 되니 그저 이해가 될 뿐 감흥이 생기는 일이 줄어든다.
 
조언
무기력한 건 잘못된 게 아니라 발달상 당연히 올 수 있는 현상이라는 생각이다. 가슴이 무뎌진다고 해서 삶이 지루해진 게 아니라 깊어질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다. 어렸을 때는 "잘 알지도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왜 듣나, 지금 바로 감동을 주는 가요가 낫지","그림을 본다고 뭐가 보이나, 만화를 읽는 게 재미있지"."나는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 철학자들은 왜 쓸데없이 고민을 하지?" 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조금씩 그런 것들이 머리로 이해부터 될 것이다. 클래식 곡이 머리로 먼저 이해가 되면서 가슴이 떨리고 그림을 이해한 뒤 보면 작가의 메시지가 보일 것이다. 또 철학자들의 고민을 같이 하다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경험을 할수도 있다. 머리로 했던 이해가 서서히 뜨거워지면서 가슴으로 한방울씩 내려온다.
지금의 무기력한 시간을 관심분야를 넓히고 옮기는 기회로 삼기를 권한다. 그동안 소설책을 주로 읽었다면 인문학이나 예술 관련 책을 들여다보면 좋다. 인문학이나 예술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예전보다 사회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상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친구들끼리 모임도 지금까지 모여서 밥만 먹고 신변잡기적인 수다를 떨었다면 공연이나 전시를 예약해서 그 스케줄을 중심으로 만남을 가지고 감상을 나눠봐라. 그러다 보면 마치 사춘기가 지나가듯 친구들과 함께 지금 이 무기력한 시기가 잘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열정과 에너지를 회복해서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삶의 기운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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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막판에 아이패드로 싱글즈를 보다가 내 얘긴가 싶을 정도로 딱 와닿는 글이 있어서-
지금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과 한번쯤 생각해보고 싶다.



 
Think of/text 2012/01/21 13:51

소셜댓글




티스토리에도 소셜댓글 플러그인을 적용, 이제 웹은 소셜화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내 모든 글들이 SNS안에 차곡차곡 모아지고 있달까...

소셜화 함으로써 악성댓글이며 생각없이 무분별한 발언을 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익명이 아닌 자신을 드러내고 하는 말이니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없이 타이핑하진 않겠지.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Think of/text 2011/08/01 14:14

신기하다.

아이패드로 블로깅할 수 있는 어플발견!
이미지도 자를 수 있는 어플이 있나.
찾아봐야겠다.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이 보게되는 것 같다.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ad
Think of/Diary 2011/07/22 14:12

다시 블로그를...









다시 블로그에 손을 대 볼까? 'ㅂ'..



Think of/Diary 2011/04/17 14:58

우동이




크킄 우리 우동이


Think of/Diary 2011/03/31 19:25

시그마 APO 70-200mm F2.8 EX DG OS HSM 캐논마운트!



Phase One | P 45+ | 1/15sec | ISO-50 | 2010:06:18 18:08:24



오! 드디어 샀다! 내일 꼭 와야하는데.
니콘D80과 렌즈2개.. 애기백통을 팔고 이제 난 캐논바디하나와 렌즈하나로 단촐하게 사진을...T_T 엄청 무거운 렌즈인데...과연 내가 이걸 평소에도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을까?! 적어도 여행을 가서라도 말이다. 아......뭐 ....아마도 없겠지. 무거움이 솔직히 좀 두렵다. 애기백통도 덜덜 거리면서 찍었는데 ㅋㅋ 그래도 기대된다! 제발 결과물이 좋길. 그 이쁜 모습, 많이 담을 수 있길!!!




 
Think of/text 2011/03/24 19:33

변덕


블로그는 내 계정으로 사용하겠다,고 결심한지 1년정도- 포스팅은 연중행사가 되었고 그대로 방치하면서도 없애기는 싫은마음에 그냥 뒀는데 또 이번에는 무료계정인 티스토리 블로그로 사용하고싶은거다. ㅋ_ㅋ 아 나의 이 변덕은 언제 끝날까?! 죽을때까지 안변할듯. 그래도 어플스킨도 변경할 수 있고 이런저런 플러그인도 있어서 재미가있다. 이글루스도 써보고싶어서 그쪽엔 영화나 음악, 드라마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과연. 어쨌든 데이터 이전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다. ㅋㅋ 


Think of/text 2010/08/20 02:40

와우, 폰트 하나에 내 블로그가 이렇게 이뻐지다니!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분 좋다 :)
지금 새벽 두시가 넘은 시간에, 폰트 하나 사놓고 피곤함에도
요리조리 바꿔보고 ㅋㅋ
지금 당장 해보지 않으면 안되니까 ㅠ


백종열체 세트로 다 사고싶은데 비싸고 ㅠㅠ
요즘은 폰트 설치하는것도 힘드네- ㅋ
요거 말고 하나 더 사고싶은데 고민 좀 해봐야겠다




Think of/text 2010/08/06 09:47

오늘 분홍립스틱 끝나나


아침에 잠깐 보고왔는데 오늘이 마지막인듯한 느낌.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용서와 화해로 끝나는듯.ㅋㅋ
그럴라면 뭐하러 복수했어! 하긴, 잘못을 뉘우쳤다면야. 진심으로........
나 아침드라마 보고 감상적네 이제. 돋네...

그래도 아침시간 5분정도 보는 드라마였는데 재밌었다 ㅋ_ㅋ... 보면서 욕하기도 하고 눈물도 찔끔흘리고..ㅋㅋㅋㅋㅋ
아 요즘 일일 드라마 왤케 재밌어. 황금물고기도 재미나던데 'ㅁ' ㅋㅋㅋㅋㅋㅋ

Think of/text 2010/06/13 19:24

레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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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 블로그등록 인증코드. ㅋ_ㅋ 이걸 포스팅해야 인증이 된다고 해서 쓴다.
난 리뷰쓰는걸 좋아하니 괜찮은 사이트같다. 블로그에 플러그인 설치해야지.
이것저것 설치하는거 재미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