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 호스.
군마..
사실 동물 나오는 영화, 특히 개랑 말.. 나오는 영화는 안봐도 눈물 짜내는 영화라서 되려 잘 안보게 된다. 감정소비가 너무 심해서 힘들어질때가 많아서. 근데 이 영화는 슬픔을 짜내는 것이 아니라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감동이 있다.
주인공은 말 "조이" 이다. 조이의 일대기라고 해야되나... 조이가 겪는 일로 영화는 흘러간다.
어렸을때 조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소년과의 우정이 큰 줄기라면, 전장으로 끌려가서 단짝이 된 흑마. 그 흑마와의 우정도 감동적이다. ㅜㅜ
이 영화의 에피소드는 하나하나 전부 감동적이다. 정말.
영화를 뭘 볼까 고민한다면 강추!
최근에 이렇게 마음을 건드린 영화는 없었다. 감정이 메말랐나 싶을 정도로 무미건조한 심장에 비가 내린 기분이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30분간은 그 여운에서 벗어나올수가 없었다.
정말 "조이"가 겪은 그 일들이 너무나 벅차고 감동적이어서....
아...스티븐 스필버그 ㅜㅜ A.I. (몇년전영화냐;;) 떄도 내 눈물 콧물 쏙 빼더니만.... ㅜㅜ
지금 이 글을 쓰는 내내 가슴이 저리다... 간만에 감동받았다 ㅠㅠ